전 대통령과 차지철 당시 경호실장 등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김재규가 권총으로 범행 장면을 재현하고 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7부(이재권.

서울고법이 19일 ‘10·26사태’로 사형이 집행된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의 재심을 개시하기로 결정했다.

사진은 1979년 김 전 부장(왼쪽)이10·26사태현장 검증 당시 상황을 재연하는 모습.

무엇하고도 바꿀 수가 없는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 1979년10월26일 박정희 대통령을 내란 목적으로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확정판결 사흘 만에 사형이 집행됐습니다.

26사태46년 만에 김 전 부장에 대한 재판이 다시 열립니다.

국회 측, 김용현 전 장관에 반대신문 재진행 김용현 "대통령, 통행금지 외 포고령 수정 안 해" 김용현 "10·26사태, 12·12사태포고문 참고했다" 김용현 "국회 본청 출입 의원들 출입제한 없었다" 김용현 "전공의 처단 포고령 5항, 직접 작성" 윤 대통령, 김용현.

서울고법은 1980년 5월 사형이 집행된 김 전 부장의 재심을 열기로 19일 결정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

지난 1979년10월26일 서울 종로구 궁정동 중앙정보부 안전가옥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과 차지철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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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팎이 한창 시끄러운 지난 19일 서울고법은 김재규 내란 사건에 대한 재심청구를 받아들였다.

김재규가 박정희를 쏘아 죽인10·26사태가 '내란목적살인'이자 '내란수괴미수'에 해당하는지 공개 법정에서 다시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인정했다는 의미다.

1일 육군 등에 따르면, 김 전 중정부장의 사진은 지난 5월 말부터.

▲10·26사태이후 군에서 금기시됐던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의 사진이 근 40년 만에 일선 부대에 다시 등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고법 형사7부(이재권 부장판사)는 19일 김 전 부장의 내란 목적 살인 등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은 김재규의 재심을 개시하기로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