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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씨티알' 5천만달러수출 MOU 체결 1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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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에 위치한 자동차 대체부품 제조 기업인 ㈜네오씨티알 (대표이사 김재철)이 ‘2016창원국제자동차부품&산업박람회’에서 ‘GC IMPORT’ (페루 소재 자동차 부품 수출 기업) 등 3개국 7개 바이어와 5년간 5천 만 달러 상당의 수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자동차 대체부품’은 성능•품질인증을 통과한 제품 중에서 자동차 제조사에서 출고 시에 부착한 부품 또는 자기인증 부품을 제외한 것을 말한다. 자동차 대체부품은 정비용 부품 교체, 유지보수 등을 위한 서비스 시장(Aftermarket)에서 판매된다.

수출 MOU 체결식은 8월 2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네오씨티알 김재철 대표와 GC IMPORT 후안 안토니오 카마쵸(JUAN ANTONIO CAMACHO) 대표 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네오씨티알은 자동차용 조향 및 현가장치 대체부품을 국산화하여 개발하여 전량 해외로 수출하고 있는 기업이다. 일본, 북미, 유럽 시장 개척에 주력하여 현재 전 세계 90개 국 270여 바이어와 거래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수출 7,000만 불 탑을 수상하며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매출액은 2015년 기준 약 8,500만 달러이다. 이번 구매상담회에서네오씨티알은 페루 등 남미와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권 바이어와의 신규 상담을 진행하며 거래선을 확대하는 성과도 얻었다.

네오씨티알이 계약을 성사한 ‘2016창원국제자동차부품&산업박람회’는 전국 2위의 자동차부품산업 집적지인 경상남도에서 처음으로 열린 자동차용 대체•A/S 부품 전문 박람회다. 박람회는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한국자동차부품협회와 ㈜삼우인터내셔널이 공동 주관하였다. ㈔한국자동차부품협회는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국내 유일의 자동차 대체부품 성능 및 품질 인증사업 기관이다.

MOU 체결식에서 네오씨티알 김재철 대표이사는 “이번 박람회와 같이 경상남도와 창원시의 적극적인 해외판로 개척 지원에 힘입어 계약을 성사할 수 있었다”며 “2017년 수출 목표 1억 달러 달성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며,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 국내 기술력으로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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