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31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포스코가 주관하는 Green Material Forum(친환경 소재 포럼)이 열렸습니다. 

이날, CTR과 포스코는 ESG 가치를 확산하고 탄소 중립 공동 목표를 달성 위해 ‘친환경 소재 개발 기술 MOU'를 체결하였습니다. 

CTR은 포스코의 ‘저탄소 공정 생략형’ 제조 공정이 도입된 POSNH4, POSNH6, POSNH9S 소재의 아이템을 다년간 개발하였으며, 주력 제품 Inner Tie Rod, Stabilizer Link 등에 적용하여 양산할 예정입니다. 개발된 친환경 소재는 제조 공정을 간소화하여 에너지 사용량이 저감되어 CO2 배출량이 감소합니다. CO2 배출량은 개발 소재 ton 당 약 0.055tCO2e가 감소되며, CTR에서 생산되는 전체 아이템에 적용되면 약 450tCO2e/년이 감소될 것입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저탄소 공정 생략형’ 소재 적용을 확대해 나가고, 지속적인 연구·개발 솔루션 교류를 통해 친환경 기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재 산업 전반에 크게 대두되고 있는 탄소 중립 대응에 앞장서기 위해 CTR은 지속적인 친환경 소재 기술 개발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가치를 확산해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