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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골목에서 시작된 이야기, 74년을 지나 세계로 - CTR그룹 창립 74주년 26-05-06

본문

2026년 5월 1일은 CTR그룹의 창립 74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1952년 5월 1일, 부산의 작은 골목에서 시작된 그 첫걸음이 어느덧 74년이라는 세월을 지나왔습니다. 이 뜻깊은 날을 맞아, 강태룡 회장님께서 CTR 가족 모두에게 창립기념사를 전해주셨습니다.


CTR그룹의 창업정신과 미래 비전이 담겨있는 따뜻하고 소중한 메시지를 여러분들에게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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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 5월 1일,

부산의 작은 골목 한편에 자리했던 '신라상회'로부터 CTR그룹의 역사가 시작된 지 올해로 74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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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신라철공소가 보이는 전경 (신라상회 – 신라철공소&신신기계공업사 – 한국센트랄자동차공업 - CTR브랜드 런칭)

 

 

그 시절 두어 명의 손과 낡은 공구 한 상자에서 피어난 불씨가,
오늘날 10개국 2천여 명의 열정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에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이 길은 결코 순탄하지 않았습니다.
오일 쇼크, IMF 외환위기, 글로벌 금융위기, 코로나 팬데믹까지—
거센 파도 앞에 설 때마다 우리는 흔들렸지만 쓰러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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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창원공장 신축 - 1999년 국내최초 LSD Part 수출 개시

 

끈기와 정도(正道)를 붙들고 다시 일어섰고,
그렇게 한 걸음씩 걸어온 발자국들이 쌓여 지금의 CTR이 되었습니다.


74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또 다른 문 앞에 서 있습니다.
AI와 디지털 전환이 산업의 경계를 허물고,
전동화·자율주행의 물결이 모빌리티 전반을 뒤바꾸고 있습니다.

변화의 속도는 빠르고, 불확실성은 여전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흔들리지 않을 수 있는 이유는 언제나 그랬듯 변하지 않는 중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진심으로 소통하고, 품질과 안전을 끝까지 책임지며,
한 번 맺은 약속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지켜내는 것—
이 원칙은 자동차 부품을 넘어 로봇 자동화, 신재생 에너지, 미래 모빌리티로 확장해 나가는 지금도 CTR 모든 사업의 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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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 자동차 공조 제어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CTR 전장사업부가 CTR그룹의 새로운 가족이 되었습니다.
수십 년간 쌓아온 기술력과 현장의 경험이 CTR그룹의 철학과 만나,
앞으로 우리가 나아갈 미래 모빌리티의 길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줄 것이라 확신합니다.
함께하면 우리가 열 수 있는 문은 더 넓어집니다.
이제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함께 걸어가는 존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돌아보면, 이 모든 역사에는 언제나 CTR 사람이 있었습니다.
묵묵히 현장을 지킨 사람, 새벽을 함께한 사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버텨준 사람.
바로 여러분이 CTR의 74년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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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같이 그려갈 내일은 이 한 문장 속에 있습니다.

 "74년의 혁신과 신뢰를 바탕으로,
글로벌 기술 선도 기업으로 도약해
지속가능한 미래 가치를 창출한다."

앞으로의 미래도 그렇게, 우리 함께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이 여정을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족 모두에게 건강과 따뜻한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2026년 4월 30일
CTR그룹 회장 강태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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